휴대폰 사용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휴대폰 에티켓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휴대폰 예절을 잘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장소에서 휴대폰을 어떤 상태로 해 놓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8.3%만이 벨 울림 상태로 놔둔다고 응답했다. ‘진동으로 바꾼다’가 66.2%, ‘꺼 놓는다’는 25.5%였다. ‘꺼놓는다’는 응답자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39.4%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 21.7%, 10대 18.5% 등의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30.3%로 가장 많았고 주부 및 기타 25.4%, 회사원 24.4%, 자영업자 21.3% 순이었다. 또 남성(23.6%)보다는 여성(30.9%)이 많았다.▶ 조사일시 : 2000년7월5일 오후3시 ~ 6일 오후3시▶ 조사대상 : 한솔엠닷컴▶ 조사방법 : PCS전화기를 이용한 설문▶ 기획 : <한경BUSINESS designtimesp=19990>▶ 조사 : 한솔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