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시드니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한국축구대표팀이 보여준 선전으로 시드니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의 성적을 어떻게 예상합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중 51.3%가 16강 진입은 무난할 것’이라고 답했다. ‘8강진입’이란 응답은 7.2%, ‘4강진입’은 16.2%였다. ‘16강’이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자를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상이 61.9%로 가장 많았다. 직업별로는 주부 및 기타가 85.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회사원 54.5%, 자영업 51.7%, 학생 24% 순이었다. 여성(55.5%)이 남성(50.2%)보다 다소 높았다. ‘4강’이란 응답에선 연령별로는 30대가 20.9%로, 직업별로는 학생이 30%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