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헤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다리의 움직임을 힘차게 해도, 상체를 볼 뒤에 아무리 견고하게 둔다 해도 임팩트시 클럽 중심점에 볼이 맞지 않으면 원하는 거리가 나지 않는다.중심점에 정확히 맞을 때 2백50야드가 나가는 주말골퍼가 중심점에서 벗어 날 경우 대략 15야드에서 최고 40야드까지 비거리가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클럽 중심점에 맞았다고 해도 위, 아래로 임팩트가 되면 볼의 탄도에 영향을 미쳐 더욱더 거리가 줄어들 수 있다. 볼 윗부분을 맞히게 되면 볼이 저탄도로 날아가 캐리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줄 수밖에 없다. 설사 굴러가는 거리를 감안한다 해도 그 또한 한계가 있다.볼 밑부분을 가격하게 되면 볼은 스카이 볼이 돼 뜨기만 하고 거리는 나지 않는다. 또한 중심점에서 앞,뒤로(토우와 힐쪽) 임팩트가 되면 방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볼이 사이드 스핀을 먹게 돼 날아가면서 휘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또한 거리를 보장할 수 없게 된다.우선 클럽 중심점에 정확히 맞히기 위해서는 스윙리듬을 천천히 가져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세게 쳐서 중심점에 안 맞는 것 보다 볼이 훨씬 멀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헤드의 스피드가 최대한 나면서 헤드의 중심점에 정확히 맞을 때가 제일 멀리 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샷이 정확히 맞지 않을 때는 우선 스피드 보다 자기의 스윙에서 헤드의 중심점에 히팅이 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다음에 스윙의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