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칭 ‘몰카’ 등 음란물 동영상 파일의 불법 유포 및 유통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동영상 파일을 본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란 동영상 파일을 e-메일, 다운로드, CD 등을 동해 본 적이 있습니까”란 질문에 전체의 72.2%가 ‘없다’고 대답했다. ‘있다’란 응답에선 20대가 3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40대 이상이 25.6%, 30대가 21.8%로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37.2%로 가장 많았고, 학생이 29.6%였으며, 자영업은 15.4%였다. 남성(36.1%)이 여성(6.4%)보다 훨씬 많았다.◆ 조사일시 : 2000년11월29일 오후7시~12월1일 오전10시◆ 조사대상 : 한국통신엠닷컴 가입자중 5백7명◆ 조사방법 : PCS 전화기를 이용한 설문◆ 기 획 : <한경 BUSINESS designtimesp=20422>◆ 조 사 : 한국통신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