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일 급등하면서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떨어졌다. 최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의 경우 0.3~0.5%P까지 올랐다. 이 때문에 채권형펀드 장기형의 지난주 누적수익률은 0.0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11월 초부터 올랐던 채권형펀드 수익률이 한풀 꺾인 셈이다.반면 지난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4주 연속 플러스 행진 중이다. 주식편입비율이 높은 주식성장형 펀드의 지난주 누적수익률은 4.18%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디펜던스주식형1은 6개월 누적수익률 13.82%를 기록, 수익률 순위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