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을 보이던 종합주가지수가 설 연휴 동안의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급등, 주식형 펀드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2월14일~21일)에는 특히 주식 성장형 펀드가 1주일 누적 수익률 6.32%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주식시장 급등으로 채권금리는 14일 큰 폭 상승했으나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여 설 연휴 전 금리수준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채권형 펀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중기 채권형 펀드의 1주일 누적 수익률이 0.13%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