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7~12일) 거래소시장은 12일 종합주가지수 80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매수차익거래잔고가 비교적 적어 12일 ‘트리플위칭데이’의 시장 충격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오랜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특히 주식형 수익증권 펀드(성장형)의 주간수익률이 2.15%(연환산 112.1%)로 가장 높았다. 종합주가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중 채권금리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대부분 채권형 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