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가 일주일 만에 다시 주저앉았다. 2002년 12월18~24일 주식시장은 북한 핵문제가 불거져 나오며 종합지수 670선까지 추락했다. 이에 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도 대체로 마이너스였다.반면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현상’ 덕택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국고채 3년물 금리의 경우 이 기간 중 3틱(1틱=0.01%) 하락했다. 이에 채권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2001년 1월 설정된 LG투신운용의 ‘LG우체국보험기금36채권’ 펀드는 6개월 누적수익률 3.93%로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