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8~15일) 거래소시장은 일일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지난 10일 26포인트나 하락한 종합주가지수는 다음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하루 만에 전일의 하락폭을 만회했다. 결과로만 보면 주가지수는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지만 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최고 주식편입비율이 70% 이하로 제한된 ‘주식자산배분’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마이너스 0.35%였다.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채권금리는 하락세(채권가격 상승)를 보였다. 이에 채권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