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24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다 함께 가는 수출 7000억불 시대 희망 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사진)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다 함께 가는 수출 7000억불 시대 희망 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첫 대외 행보에 나선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사업 목적으로 해외 출장이 필요한 기업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배려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구 회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민·관 합동 ‘다 함께 가는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희망 콘서트’에서 “한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돼 하반기 기업인의 해외 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구 회장은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제품·마케팅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협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