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빅테크(대형 IT 기업)의 금융 영역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고객의 기대 수준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며 변화를 독려했다. 특히 한 차원 높은 금융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권·자산운용·자산신탁 등 관계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예술 문화적 역량과 경험, 데이터가 풍부한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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