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대상] 인생건어물, 국내 최초 건어물점 컨셉 포차
차별화된 이색 포차 인생건어물이 8일 공표된 ‘2021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대상’에서 스몰비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생건어물은 (주)승기가 2019년 론칭한 우리나라 최초의 건어물점 컨셉 포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요식업계가 위기에 처한 지난해에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전국에 가맹점 80개를 개설했으며, 현재도 수많은 가맹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술안주로 제격인 다양한 건어물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감성 건어물 쇼케이스’를 비치해 천편일률적인 포차와 차별화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요리(철판치즈통문어족, 한 마리 치킨, 떡볶이, 팔당오징어 등)를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이외에도 소자본 1인 창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배달과 테이크아웃, 홀 모두에서 다각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포베이 시스템’, 본사가 가맹점에 물품을 직접 배송해 평균 70%의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직영 배송 시스템’, 슈퍼바이저의 세심한 밀착 관리로 가맹점이 외식업계 성공신화의 주역이 되도록 이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도약할 경쟁력을 갖춘 분야별 전도유망한 브랜드들을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