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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놀자 프리미엄 호텔, 기술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호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안전·편리·효율 등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호텔업계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기존의 위치·가격·랜드마크·접근성 등 수동적인 선택 요소를 넘어 철저하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야놀자 비즈니스는 브랜드 호텔 사업(이하 야놀자 브랜드 호텔)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 호텔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딩·디자인·인테리어·소품 등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전문 솔루션까지 호텔 창업과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해 운영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야놀자 브랜드 호텔은 전국 각지로 빠르게 퍼지며 지난해 300호점 돌파 이후 1년여 만에 400호점을 넘어섰다.야놀자 브랜드 호텔 운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혜택은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300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야놀자 클라우드의 최신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야놀자 클라우드 솔루션은 호텔의 모든 운영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해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와 손쉬운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특별한 기기와 장비가 없어도 중소형 호텔부터 대형 호텔까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개인 PC와 모바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야놀자 클라우드 자체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는 자산 관리 시스템(PMS), 객실 관리 시스템(GRMS), 키오스크 등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PMS는 예약과 체크인·아웃, 정산 등을 담당하는 프런트와 호텔 운영 전반을

    2022.08.01 13:10:58

    야놀자 프리미엄 호텔, 기술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호텔
  •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본 리포트 ‘코인과 NFT, 이것이 미래다‘

    증권사 리포트는 당시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보고서다. 해당 시기에 투자자나 시장이 가장 관심 있는 내용을 리포트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조회 수가 가장 많은 리포트를 보면 특정 시기의 경제와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쉽다. 한경비즈니스 역시 2022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및 애널리스트 조사 시 △리포트의 신뢰도 및 정확성 △리포트의 적시성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능력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한경비즈니스는 최근 1년(2021년 7월 13일~2022년 7월 13일) 동안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리포트 3개를 찾아봤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리포트는 미래에셋증권의 ‘코인과-NFT, 이것이 미래다’로 2101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2위는 삼성증권의 ‘반도체 후공정 : 달라지는 위상, 새로워질 평가(1987회)’, 3위는 NH투자증권의 ‘2차전지를 지배할 4가지 이슈(1845회)’ 등이다. 리포트의 내용을 다시 살펴봤다. 코인과 NFT, 이것이 미래다(2021년 12월 3일, 미래에셋증권)자본이 특정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에 모이기 위해선 기술의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고 대체 가능한 다른 기술이 없어야 하며 추가적인 기술 개발로 취약점이 빠르게 개선돼야 한다.이런 측면에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은 블록체인에 자본이 모일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디지털 콘텐츠의 권리 보장 필요성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는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가 비로소 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NFT는 현존하는 다른 기술로는 대체할 수 없다. 거래 속도과 거래 비용, 디지털 콘텐츠의 안전한 파일 관리 등의 문제 역시 새로운 블록체인과

    2022.07.19 06:00:01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본 리포트 ‘코인과 NFT, 이것이 미래다‘
  • “1000만원으로 빌라 사세요”… 또 꿈틀대는 ‘깡통 전세 사기’ 주의보

    [비즈니스 포커스]아파트 값 상승으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거래가 많아지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10가구 중 7가구가 빌라와 단독·다가구 주택이다. 집값 고점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이자 부담까지 커지며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빌라 등에 수요가 쏠리는 모습이다.올해 1~6월 서울에서 거래된 부동산 매매는 총 2만7973건이다. 그중 아파트는 7496건, 빌라로 분류되는 연립·다세대 주택은 1만7935건, 단독·다가구 주택은 2542건 등이다.빌라는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6억원 이하 주택에 적용되는 서민 주택 담보 대출인 보금자리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해 1월부터 18개월째 아파트보다 많이 거래되고 있다.하지만 거래가 늘어나는 만큼 문제점도 동시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전셋값이 매매 가격을 웃도는 역전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신축 빌라를 중심으로 이러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모양새다.전셋값과 함께 낮은 투자금이나 무자본으로 빌라를 샀다가 전셋값이 매매 가격보다 높아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전세가율 70~80%, 깡통 전세의 시작부동산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전셋값÷매매 가격×100)이 매매 가격의 70~80%를 넘기 시작하면 깡통 전세가 나타날 위험이 크다고 지적한다. 세입자가 전세 계약이 끝난 후 보증금을 떼이거나 제때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방은 전세가율이 80%를 넘은 곳이 적지 않다.한국부동산원의 5월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광양(85%)이다. 이어 청주 서원구(84.3%), 경기 여주(8

    2022.07.12 06:00:07

    “1000만원으로 빌라 사세요”… 또 꿈틀대는 ‘깡통 전세 사기’ 주의보
  • 서울·경기 찍고 제주까지…전국으로 퍼지는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 포커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사무실(오피스)의 역할이 크게 바뀐 지 오래다.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도입했던 재택근무를 현재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을 동시에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유행처럼 퍼지는 시대다.이러한 흐름에 오피스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회사는 학습 지원, 조직과 직원의 연계, 동료와의 관계 형성 등을 위한 공간으로 오피스를 제공한다. 업무 공간은 기존의 획일화된 개인 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된 형태에서 벗어나 협업을 장려하는 공간과 집중 업무를 위한 개별 공간, 여유로운 휴게 공간 등으로 바뀌고 있다.하이브리드 근무로 사무실이 아닌 재택근무를 할 때는 공유 오피스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다. 집과 카페 등에서 집중하기 어려운 직장인은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 공유 오피스에서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다.공유 오피스는 서울을 넘어 지방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광역시와 업무지구 등에서 공유 오피스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이브리드 근무의 영향으로 공유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서울에는 공간이 없다” 지방으로 지점 확대한국 1위 공유 오피스 기업은 ‘패스트파이브’다. 현재 패스트파이브의 지점은 40개, 1만6000여 기업 관계자가 근무 중이다. 패스트파이브가 업계 1위로 도약한 배경은 서울 강남·을지로 등 번화가에만 진출한 영향이 컸다. 서울 중심가에서 낮은 비용에 기업들이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하지만 서울에만 40개의 지점을 운영하

    2022.07.12 06:00:01

    서울·경기 찍고 제주까지…전국으로 퍼지는 공유 오피스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무차별 총격에 충격, 총기 폭력과의 싸움 포기 안 한다”

    [이 주의 한마디]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무차별 총격에 충격, 총기 폭력과의 싸움 포기 안 한다”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현지 시간) 6명의 사망자와 20여 명의 부상자를 낸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이 사건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기 폭력과의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강력하게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성명을 통해 “독립기념일에 미국 사회에 또다시 슬픔을 안겨준 무차별적인 총기 폭력에 충격을 받았다”며 “총기 폭력과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일리노이 주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렬에 대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총격범은 퍼레이드 행렬 인근 건물 옥상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용의자는 22세의 미국 남성 로버트 크리모다. 그는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향해 70발 이상을 발사했다. 해당 총기는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지난해 본인의 유튜브에 총격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애니메이션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물은 유튜브 측에 의해 삭제됐다. 경찰은 크리모를 체포한 후 이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생명을 살리는 조치가 포함된 초당적인 총기 개혁 법안에 서명했다”며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총기 폭력 확산과 맞서 싸우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미국에서 실질적인 총기

    2022.07.10 06:00:04

    조 바이든 美 대통령 “무차별 총격에 충격, 총기 폭력과의 싸움 포기 안 한다”
  • 신차 출고 지연에 대박 터진 중고차 시장

    [비즈니스 포커스]새것보다 헌것이 나은 제품이 있다. 바로 자동차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부품 공급 불안정 등 악재가 겹치며 완성차업계의 생산 차질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여름휴가철은 자동차 시장에서 ‘성수기’로 꼽힌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만큼 차량이 필요한 소비자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매 후 곧바로 탈 수 있는 중고차로 소비자가 몰리며 해당 시장이 대목을 맞았다.신차 누적 수요·주문량에 여전한 대기 기간올해 1~5월 한국의 전기차 판매량 순위 1위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다. 이 차량은 납기일이 최소 1년 이상이다. 선루프 등의 옵션을 추가하면 대기 기간은 더욱 길어진다. 하이브리드나 내연기관 차량도 마찬가지다.기아의 ‘디 올 뉴 니로’는 6개월, 스포티지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18개월 이상이 걸린다. 생산 라인이 달라 광주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캐스퍼의 출고 기간은 3개월로 그나마 짧은 편이다. 부품 수급이 예전보다 비교적 나아졌지만 누적된 수요와 주문량이 많아 대기 기간은 줄지 않고 있다.신차 대기 기간에 질린 소비자들은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2021년 신차·중고차 판매 데이터가 이를 증명한다. 지난해 한국의 신차 등록 대수는 144만 대, 중고차는 387만 대다. 코로나19 사태가 처음 나타난 2020년 당시 신차 등록 대수는 190만 대, 중고차는 381만 대다. 출고 기간이 갈수록 늦어지면서 신차 등록 대수는 24.2% 줄어든 반면 중고차는 1.6% 늘었다.올해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유가·물가 상승으로 서민 지갑이 얇아지며 중고차 거래량은 약간 줄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거래 규모를 보이고

    2022.07.06 06:00:12

    신차 출고 지연에 대박 터진 중고차 시장
  • [100대 CEO-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매출 영업익 모두 사상 최대…성장 이끄는 ‘전략통’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그룹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통한다. 그는 2004년 CJ에 합류한 이후 굵직한 인수·합병(M&A)과 사업 구조 개편을 주도해 왔다. 2011 CJ GLS와 대한통운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다수의 해외 물류 기업을 잇따라 인수해 CJ대한통운을 한국의 대표 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최 대표는 2020년 12월부터 CJ제일제당을 이끌고 있다. 그의 취임 후 첫 성적표는 ‘A+’다. 최고의 전략통답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의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8.4% 늘어난 26조289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1% 늘어난 1조5244억원이다.식품·바이오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와 핵심 제품의 성장 지속에 힘입은 결과다. 지속적인 원가 경쟁력 개선과 판매 증가도 한몫했다.최 대표의 현재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맞춰 4대 미래 성장 엔진을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전략 제품(GSP)의 대형화와 바이오 신사업의 성공적 안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CJ의 4대 미래 성장 엔진은 문화·플랫폼·웰니스·지속 가능성 등이다. 제일제당 역시 이를 기반으로 향후 경영의 방향성을 정했다. 식품 사업은 만두·치킨·김치 등 글로벌 전략 제품(GSP : Global Strategic Product)의 확대와 권역별로 디지털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영국 법인 설립과 호주·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의 영토 확장, M&A를 통한 신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바이오 사업은 친환경과 건강, 솔루션 경쟁력을 높인다. 천연 프리미엄 소재의 대형화와 위탁 개발 생산(CDMO) 사업 진출로 혁신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축산 부

    2022.07.05 06:01:18

    [100대 CEO-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매출 영업익 모두 사상 최대…성장 이끄는 ‘전략통’
  • [100대 CEO-김범석 쿠팡Inc 의장]한국형 아마존 모델, 결실 눈앞에 보인다

    쿠팡 Inc는 쿠팡의 모회사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쿠팡Inc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아마존의 성장 모델을 그대로 따르며 쿠팡을 이끌어 왔다. 매출이 늘 때 적자도 함께 증가하는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노력은 조만간 ‘수익’을 통해 증명될 것으로 예상된다.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이커머스 기업은 택배 물량 처리를 외주 업체에 의존한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물류 인프라 구축에 돈을 투입하는 것보다 전문 회사에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쿠팡은 자체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진택배에 일부 외주를 맡기던 배송 물량 중 절반을 자체 배송으로 돌리기로 했다.한진에 따르면 쿠팡에서 위탁 받아 처리하던 택배 물량은 매달 약 700만 개다. 그중 360만여 개의 물량을 쿠팡이 직접 배송하기로 했다.쿠팡은 유료 멤버십인 로켓와우 회원에게 익일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로켓배송을 담당할 직원을 쿠팡맨으로 직접 고용하고 택배 차량도 직접 마련했다. 하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주문량을 처리하지 못해 일부 물량을 한진 등에 맡겨 온 것이다. 김범석 의장은 쿠팡이 영업 손실을 지속해 온 것에 대해 ‘계획된 적자’라고 강조해 왔다. 물류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선 투자가 필수다. 창고를 지을 토지와 운송 인력 및 차량, 인프라 등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이 분야에 상당히 투자해 온 쿠팡은 이제 준비를 마치고 도약의 시기를 엿보고 있다.쿠팡이 지난해 한국에 확보한 물류 창고 등 인

    2022.07.05 06:01:16

    [100대 CEO-김범석 쿠팡Inc 의장]한국형 아마존 모델, 결실 눈앞에 보인다
  • [100대 CEO-김경배 HMM 사장] 현대차그룹 최연소 대표·사장, 최고 실적 유지할 적임자

    김경배 HMM 사장은 1990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0년간 정주영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수행 비서로 일했고 2년 동안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지냈다.현대차그룹 오너 일가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왕의 남자’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역사상 최연소 대표와 사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현대글로비스에서 9년간 최고경영자(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며 물류 전문가가 된 김 사장은 올해 3월 HMM의 신임 대표가 됐다. HMM은 대표 선임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 가능한 톱 클래스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물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반 성장을 통해 오랜 시간 꿈꿔 온 글로벌 톱 클래스 선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서비스와 글로벌 경쟁력으로 고객사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그가 취임한 후 3개월여가 지났다. 실질적으로 대표를 맡은 기간은 올해 2분기부터다. 그에게 주어진 숙제는 HMM의 현재 실적을 유지하고 늘리는 것이다.HMM은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조1486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1조193억원) 대비 209% 늘었다. 실적 개선 요인은 운임 상승이다.상하이 컨테이너 종합운임지수(SCFI)의 1분기 평균 포인트는 4851이다. 지난해 1분기 2780보다 74.5% 올랐다. 특히 아시아~미주노선 운임뿐만 아니라 유럽과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올랐다.김 사장은 현재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영업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여전한 코로

    2022.07.05 06:01:09

    [100대 CEO-김경배 HMM 사장] 현대차그룹 최연소 대표·사장, 최고 실적 유지할 적임자
  • [100대 CEO-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트랜스포메이션 X-Y-Z’ 통해 플랫폼 공급 기업으로 변화 주도

    현대모비스가 중·장기 성장 전략인 ‘트랜스포메이션 X-Y-Z’를 발표하고 플랫폼·소프트웨어 공급 전문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그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사장과 현대오트론 대표 등을 거친 기술전략의 전문가다.조 사장은 최근 트랜스포메이션 X-Y-Z 실행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신성장 사업을 확장,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X는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을 의미한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율 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에서의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Y는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것이다. 소비자 요구에 맞춰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러시아 정보기술(IT) 기업 얀덱스와 기술·사업 제휴를 진행해 레벨4 자율 주행 로봇 택시를 개발 중인 것이 대표적이다.Z는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이다. 혁신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추진으로 최소 10년 후의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다. 기존 자동차 사업 영역 외에 장기 성장 동력을 찾는 것이다.외부적으로는 한국 13개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국산화 개발을 추진해 업계 생태계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개발 역량 강화와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투 트랙 전략도 추진 중이다. 자체 소프트웨어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력·전공 구분

    2022.07.05 06:01:01

    [100대 CEO-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트랜스포메이션 X-Y-Z’ 통해 플랫폼 공급 기업으로 변화 주도
  • [100대 CEO-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꿈꾸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후 기업의 새로운 비전으로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변곡점을 맞이해 조직과 구성원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 비전을 선포한 것이다.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의 방식으로 시간·공간·미래·가치를 연결해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신뢰·혁신·플랫폼이라는 그룹이 나아가야 할 3대 방향성도 담겼다.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목표 ‘원 밸류(O.N.E Value) 2030’도 발표했다. 손님 가치(Our Value)와 사회 가치(New Value), 혁신 가치(Extra Value) 추구로 가치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손님 가치는 손님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해 손님 중심적인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사회 가치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으로 가장 인정 받는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다. 혁신 가치는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역량 확보로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함 회장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은 누구에게나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금융을 넘어 모두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세상과 풍요로운 미래를 연결할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만의 혁신 플랫폼으로 모두가 마음껏 금융을 즐기고 신뢰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그룹 모두의 역량을 집중해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05 06:00:59

    [100대 CEO-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꿈꾸다
  • [100대 CEO-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아시아나 합병 완료 후 글로벌 메가 캐리어 도약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조 회장은 올해 말까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두 회사 인수·합병(M&A)의 중요한 단계인 심사 과정이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는 모든 과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한국에선 공정거래위원회가 두 항공사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한 바 있다. 필수 신고 국가인 미국과 EU에서 기업 결합을 승인 받으면 사실상 합병 작업은 완료된다. 두 항공사의 기업 결합이 완료되면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한다.조 회장의 목표는 메가 캐리어가 되는 것이다. 그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대한항공에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M$A와 함께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시장 회복의 발걸음을 더디게 만들고 있지만 결국 코로나19 사태는 통제 가능한 질병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면 억눌렸던 항공 수요도 서서히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조 회장은 힘든 시기를 함께하고 있는 임직원에게도 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는 연휴나 명절, 휴일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는 오너로 유명하다. 현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업무 일선에

    2022.07.05 06:00:36

    [100대 CEO-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아시아나 합병 완료 후 글로벌 메가 캐리어 도약
  • [100대 CEO-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올레드 집중 전략 대성공…경쟁사와도 협업해 ‘윈-윈’ 모색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LG그룹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정통 ‘LG맨’이다. 그는 2019년 9월 LG디스플레이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후 사업 구조 혁신으로 재무와 실적 회복에 주력해 왔다.이와 함께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는 등 협업의 가능성도 내비쳤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한국 최고·최대의 경쟁사임에도 성과를 내기 위해선 손을 잡겠다는 것이다.정 사장은 올해 정기 주주 총회에서 삼성전자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조건이 맞다면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양 사는 협업을 위한 방식을 찾기 위해 여러 각도로 협력 방향을 모색 중이다.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올레드 패널을 공급 받아 북미와 유럽에 올레드 TV를 판매한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올레드 TV를 해외에 판매하려면 세계 최대 올레드 패널 생산 기업인 LG디스플레이에서 물량을 공급 받아야 한다. 공급 가격 등을 두고 이견은 있지만 양 사의 협력은 모두에 도움이 되는 길이다.정 사장의 실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노력은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미래 사업의 중심 축인 올레드 부문에서 본격적인 성과 창출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LG디스플레이는 2019년 영업손실 1조3594억원을 기록해 적자에 빠졌다. 중국 기업의 저가 공세에 따른 액정표시장치(LCD) 가격 급락을 극복하지 못해서다. 이로 인해 이 시점을 기준으로 TV용 LCD 생산을 축소하고 올레드 전환에 집중했다.올레드 집중 전략은 성공했다. 2020년 영업손실을 365억원으로 줄였고

    2022.07.05 06:00:33

    [100대 CEO-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올레드 집중 전략 대성공…경쟁사와도 협업해 ‘윈-윈’ 모색
  • [100대 CEO-임병용 GS건설 부회장] 4연임 성공한 대표 전문 경영인

    GS건설이 세계적인 수처리업체인 GS이니마를 앞세운 신사업의 확대로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수주와 단순 시공 중심의 기존 건설업의 전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넘어 개발과 투자, 운영까지 하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토털 솔루션 컴퍼니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전문 경영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올해 4연임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건설업계 현직 최장수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LG그룹 회장실 법률고문실 상임 변호사, LG텔레콤 마케팅실장, GS 경영지원팀장, GS스포츠 대표 등을 거쳐 2013년부터 GS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임 부회장이 4연임에 성공한 배경은 대규모 영업 손실을 기록하던 GS건설의 구원투수로 등판해 꾸준히 실적을 개선해 왔기 때문이다. 임 대표 부임 이후 수년간 9조원대에 머물던 GS건설의 매출액은 2015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8년애는 영업이익이 1조 64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초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또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입지 확립에 기여했고 해외 주택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더욱 주목받는 것은 미래신성장사업 발굴에도 어느 건설사보다 앞서 있다는 점이다.GS건설에서 신사업은 이미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다.지난해 말 기준 매출에서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빠르다.신사업의 핵심 축은 단연 GS이니마다. GS이니마는 1967년세계 최초로 RO(역삼투압) 방식플랜트를건설한이후지속적으로글로벌담수화프로젝트에참여해 왔으며 지난 2011년 GS건설이 인수했다.GS이니마는 지난 2019년 브라질법인을 통해 브라질 수처리 업체인 'BRK

    2022.07.05 06:00:27

    [100대 CEO-임병용 GS건설 부회장] 4연임 성공한 대표 전문 경영인
  • [100대 CEO-송호성 기아 사장] 시총 100조· 판매량 400만 대 시대 여는 선구자

    송호성 기아 사장은 대표로 취임한 이후 고수익 기조를 이어 가면서 회사의 최대 실적을 이끄는 선구자다. 그는 근본적 사업 체질과 수익 구조 개선으로 중·장기 재무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송 사장은 최근 2026년 매출액 12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영업이익률 8.3%를 달성하고 시가 총액 100조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30년까지 글로벌 연간 판매량 400만 대 달성도 제시했다. 이 중 30%인 120만 대는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것이다.그는 “기아는 지난해 로고와 상품, 디자인, 고객 접점, 기업 전략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시도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글로벌 브랜드 조사에서 판매량과 소비자 선호도 등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실적과 시가 총액도 변화에 힘입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기아의 올해 글로벌 판매량 목표치는 315만 대다. 2030년까지 현재보다 27% 늘어난 400만 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하고 친환경차의 비율을 끌어올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분야는 2023년 플래그십 모델인 EV9를 비롯해 2027년까지 매년 2종류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 총 14종의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내년 출시될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은 올해 독일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장이 5m에 달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임에도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가 약 540km에 달한다. 6분 고속 충전으로 10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제로백)까지 5초대에 도달하는 등 우수한 가속 성능을 확보

    2022.07.05 06:00:16

    [100대 CEO-송호성 기아 사장] 시총 100조· 판매량 400만 대 시대 여는 선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