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표면에 CNC 미세 요철 가공
㈜프로기아(PRGR)가 H/S 40m/s 전후 골퍼를 위한 고탄도·저스핀 LS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표면에 CNC 미세 요철 가공으로 볼 미끄러짐을 억제해 안정감 있는 샷과 스핀을 가능하도록 했다.솔의 하단 중량 배치로 중심이 낮아져 저스핀(기어효과)과 볼이 뜨기 쉬운 고탄도가 특징이다. 특히 30°의 큰 중심각으로 슬라이스 방지 성능이 뛰어나, 슬라이스로 고민이 큰 골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S 드라이버는 고탄도, 저스핀(타구각 18°, 2000RPM)을 실현하기 위해 페이스면의 중심을 대폭 낮춰 낮은 스핀을 확보했다. 아울러 클럽의 중심 깊이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로프트에 의한 타구각 향상이 아닌 클럽 헤드의 퍼포먼스로 타구각을 향상시켰다.
또 모든 골퍼가 티샷에서 쾌감을 느낄 정도의 상쾌한 타구음과 깔끔한 비거리를 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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