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 기업 및 신성장 동력 산업 영위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30억 원의 특별출연금 및 20억 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지원해 최대 26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돕는다.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2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 지원 보증서 발급 상담 및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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