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4343억원 사상 최대
“압도적 자기자본 우위 기반 우량 자산 투자 확대”

(사진)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6,830 -0.73%)이 한국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5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전 분기 대비 4222억원 증가한 10조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한 4343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순이익은 20.0% 증가한 479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8.0% 늘어난 3437억원을 거뒀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반기 기준으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한 8534억원, 세전순이익은 55.3% 증가한 8791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55.4% 증가한 6349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법인 등의 호조로 2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13.15%를 기록하면서 자기자본 10조원과 두 자릿수 ROE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압도적 자기자본 우위를 기반으로 우량 자산 투자 확대와 투자 자산에서 창출되는 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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