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샌드위치의 날’은 샌드위치의 유래로 알려진 존 몬태큐 샌드위치 백작의 생일이다. ‘누구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날’을 표방하는 행사다.
리나스는 지난해부터 세계 샌드위치의 날인 11월 3일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샌드위치 도시락 세트를 후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샌드위치 나누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에서 건강·영양·균형을 추구하며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도입해 11개 직영점을 운영중에 있다. 올해 12월 서울 중구 무교동에 12번째 점포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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