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플라자]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어린이 옷을 관리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 키즈 전용 옷걸이를 선보인다.

키즈 전용 옷걸이의 크기는 가로 30cm, 세로 15cm다. 성인 의류용 옷걸이 크기보다 작아 어린이 옷이나 작은 체형의 성인 의류도 편리하게 걸 수 있다. 기존 성인 의류용 옷걸이는 어깨 길이가 길어 어린이 옷을 걸기가 어려웠다. LG스타일러는 스팀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용 옷걸이를 사용해야 옷 변형 우려를 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11월 말까지 스타일러를 구매한 뒤 이벤트에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키즈 전용 옷걸이 2개를 증정한다. 이후 LG전자 홈페이지나 베스트샵 매장에서 키즈 전용 옷걸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