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월 6일 미국 미주리 주 버클리시 루이카운티 보건부 본부에서 5세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UPI·연합뉴스
사진=11월 6일 미국 미주리 주 버클리시 루이카운티 보건부 본부에서 5세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UPI·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가 만 5∼11세 어린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 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한국화이자는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3분의 1인 10마이크로그램(㎍)을 투여한 임상 시험의 면역원성 결과와 안전성 자료 등을 이날 식약처에 제출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화이자 어린이용 백신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허가된 상태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