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본시장 공동 1위 임재연 율촌 변호사
[2021 베스트 변호사] 임재연, 이론에서 실무까지 정통...금융·자본시장서 맹활약
임재연 변호사는 업계에서 금융·자본 시장의 실무는 물론 이론에서도 가장 정통한 변호사로 꼽힌다.

관련 분야에서 4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성균관대 법과대학·로스쿨에서 약 6년간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율촌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임 변호사는 소송과 자문 중 한 분야에서만 일하는 다른 변호사와 달리 금융 및 자본시장법 분야의 소송과 자문 업무를 모두 수행하고 있다.

소송 분야에서는 증권사들의 주식·회사채 인수 관련 소송, 회계법인의 분식 회계 관련 소송에서 고객을 위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형사 분야에서는 자본시장법상 불공정 거래(내부자 거래, 시세 조종, 부정 거래 행위)와 관련된 형사 사건에서 다수의 성과를 냈다.

올해도 여러 미공개 정보 이용 행위 사건에서 검찰의 무혐의 결정, 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아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