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유로쿠치나에서 800㎡(약 240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 주방 가전으로 세탁기·건조기·청소기 등 모든 가전제품을 여러 사용자의 생활 스타일에 맞게 전시한다.
스마트 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결되는 가전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유럽에 본격 출시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도 집중 소개한다. 인공지능(AI) 기술과 스팀 기능을 적용한 ‘비스포크 빌트인 오븐’도 최초 공개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
LG전자는 2018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G전자는 유로쿠치나에 400㎡(약 12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기존 블랙 글래스 디자인에 메탈릭 실버 글래스 디자인을 추가한 오븐 패키지와 인덕션에 더해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24형 서랍형 와인셀러와 냉장고 등을 선보인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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