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콘서트에서는 이밖에도 부동산 전문 김예림 변호사의 '재건축 재개발 규제와 투자 전략' 강연, 이승훈 부동산 경제연구소 소장의 '사야 할 부동산, 팔아야 할 부동산'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소장과 두성규 (전)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긴축의 시대, 부동산 오를까, 내릴까'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강연에 참석한 일반 대중들의 질의를 받아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안 대표는 빌딩 투자의 장점으로 운영수익(임대료)과 처분수익(시세차익)을 꼽았으며 "빌딩은 일반 주택과 달리 대출 규제에서 빗겨나 있어 레버리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통계와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업무상업시설의 가격 흐름에 대해 분석하고 고금리시대 속 빌딩 투자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더 가속될 것"이라며 적정한 대출을 이용하여 주요 지역에 환금성이 좋은 입지에 투자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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