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소비자들, 경기 둔화에 값싼 패스트푸드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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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비자들, 경기 둔화에 값싼 패스트푸드점 몰린다
[카드뉴스] 소비자들, 경기 둔화에 값싼 패스트푸드점 몰린다
[카드뉴스] 소비자들, 경기 둔화에 값싼 패스트푸드점 몰린다
[카드뉴스] 소비자들, 경기 둔화에 값싼 패스트푸드점 몰린다
[카드뉴스] 소비자들, 경기 둔화에 값싼 패스트푸드점 몰린다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 우려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패스트푸드에 몰리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도 지난해 대비 제품 판매가가 올랐지만, 타 외식 업체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주머니가 얇아진 고객들의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빅테크 종목은 실적이 부진한 반면 패스트푸드를 포함한 음식료 업계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맥도날드 주가는 7.9% 상승했으며, 코카콜라와 펩시코도 각각 수익률 8.6%, 5.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맥도날드와 코카콜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이 각각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58억 7,000만 달러, 58억 7,2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 시장 규모도 지난해 3조 3,53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대비 약 10.8% 성장한 규모죠.

소비가 위축된 경기 상황에서도 패스트푸드 업계 실적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