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좋은 데이터는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 웨비나 개최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AI 최고 학회에서 발표된 자사의 데이터 논문 저자들의 좋은 데이터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1일 업스테이지는 NeurIPS 2022(뉴립스) 워크숍에 제출된 논문 저자들을 초청해 좋은 데이터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업스테이지 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 톡은 20년, 업스테이지의 사내 기술 강연으로 시작, 업스테이지의 캐글 대회 세계 1위 성과 공유와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의 강연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행사로 올해는 매월 정례화된 행사를 개최하며 AI에 대한 관심이 있는 기업과 대중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좋은 데이터는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12월 9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는 뉴립스 학회 인간 중심 AI 워크숍에서 패널로 선정, 학회 발표를 할 예정인 데이터 논문 소개 및 최신 데이터 관련 연구 등을 소개한다.
업스테이지 톡에서 다뤄질 뉴립스 논문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 워크를 다룬 연구가 최고 수준의 학회에서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어려운 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AI의 성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데이터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업스테이지 톡은 12월 2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사전 참여 신청은 1일부터 19일까지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소프트웨어2.0시대의 중심인 데이터에 대해 지금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뉴립스 2022에서 통과한 우수 논문의 저자들에게 직접 최신 데이터 연구의 방향성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업스테이지는 앞으로도 AI는 물론 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기업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에 최고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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