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요천과 춘향과 이몽룡의 전설 같은 사랑이 깃든 광한루원,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촬영지로 입소문난 서도역 등 지역 내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가진 전북 남원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을 촬영한 서도역](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D.32949566.1.jpg)
남원시는 트렌디한 관광 아이템으로 남원 관광을 선도하는 Re_Plus 사업, 주요 관광지를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연결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세티브 지원도 시행한다.
![남원시, 글로벌 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관광설명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D.32949532.1.jpg)
이순택 부시장은 "이번 관광설명회가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여행트렌드에 맞는 남원 관광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관광객 유입창구로써 충분한 계기가 됐다"며 "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등도 수렴, 향후 더욱 창의적인 남원만의 관광전략을 세우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na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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