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전속모델 한소희와 함께 지난 9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 가입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배우 한소희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의 취지에 공감하며 'zgm.고향으로카드' 와 'NH고향사랑기부예금'에 직접 가입했다. 또, 울산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배우 한소희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가입만으로도 제가 사랑하는 고향에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NH농협은행에서 저와 함께 사랑하는 고향도 살리고 자산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zgm.고향으로카드'와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은 농업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NH농협은행의 공익상품으로,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는 NH포인트 특별 적립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zgm.고향으로카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최대 1.7% NH포인트, 체크카드 최대 0.6%의 NH포인트를 적립(전월실적 충족 시 제공한도 내에서)한다. 또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의 고향사랑기부 우대금리 0.5%p를 적용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시행된 제도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납부는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