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분석부터 시장 변화 감지까지...다 되는 마케팅 솔루션 "올스테이션" 출시
퍼포먼스마케팅 전문 종합광고대행사 매드코퍼레이션(대표 신호철)이 7월 4일 자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 '올스테이션(All Station)'을 출시했다다. 올스테이션은 클라이언트의 데이터 분석과 시장변화 감지, 광고 입찰 및 세팅 등 인적 자원으로 추적해야 했던 범위들을 자동화해 업계에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디지털 마케터와 클라이언트의 고질적 고충을 해결한 토탈 솔루션 올스테이션은 ▲오토메이티드 리포트(Automated Report) ▲마켓 리서치(Market Research) ▲오토 키워드(Auto Keyword) ▲오토 스케줄러(Auto Scheduler)를 담고 있다.

먼저, 올스테이션의 자동화 솔루션 Automated Report는 한 눈에 보이는 다각도의 데이터 리포트로 디지털 마케터의 업무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광고매체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클라이언트의 이벤트인 퍼스트파티(1st party) 데이터와 일치시켜, 업무 시간을 단축 시킨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발굴한다는 게 장점이다. 다각도의 리포트를 제공하는 Automated Report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다방면으로 분석한 데이터의 결과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 해주는 역할도 한다.

Market Research 솔루션은 경쟁사와 마켓 데이터를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키워드 검색량과 검색한 유저 데이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 추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분석 및 경쟁사 조사에 용이하다. 또한 Market Research 솔루션은 메인 대시보드를 통해 여러 개의 키워드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어 키워드 별 데이터 분석에 용이하며, 검색 유저의 데이터, 키워드 입찰가, 미디어별 발행 컨텐츠 등 마케터의 시장분석을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 되어 있다.

Auto Keyword 솔루션은 자동입찰 및 경쟁사 데이터를 추출하는 솔루션이다. 고객사에서 진행중인 검색광고의 입찰전략을 자동화 시킬 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순위 데이터와 소재 파악 등 고객사사 외 경쟁사의 데이터까지 추출함으로써 자사와 경쟁사의 비교데이터를 확인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 시킬 수 있다. Auto Keyword 솔루션은 네이버 검색광고, 신용카드 검색광고 등 검색 기반의 광고를 자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구성 되어있다.

Auto Scheduler 솔루션은 매체별 데이터 대량작업과 고객사 스케줄에 따른 자동 업로드 기능을 지원한다. 광고 매체 운영 시 일정에 맞춰 소재변경, 캠페인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시즌별, 이벤트별 광고 매체 운영 시 수시로 소재 및 세팅을 변경해야 할 때 스케줄 기능과 대량등록을 통한 간편 세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매드코퍼레이션은 모 회사인 모티브인텔리전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별 “DMP 타겟팅” 분석서비스와 업종에 따른 “배너광고 소재 트래킹” 등 다양한 애드테크 기술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자사에서 개발한 매체별 T&D 자동 생성 솔루션도 지원하고 있다.

매드코퍼레이션 신호철 대표이사는 “ALL STATION의 자동화 기능들을 통해 고객사와 마케터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오류들을 줄이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 단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매드코퍼레이션은 해당 솔루션을 현재 협업중인 파트너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