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역거점 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4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은행은 비수도권 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 뱅크, 외국계은행 등이며, 조사 방식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총 5145건의 정보량을 기록해 ESG경영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KB국민은행이 ESG경영 포스팅 수 3055건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5월 한 티스토리 유저는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봉사단이 (사)경기도장애인마을과 봄 소풍 및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과 (사)경기도장애인마을은 수원광교산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부터 광교저수지 수변도로 주변 약 5km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3위는 우리은행으로 2,020건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1,636건의 ESG경영 정보량으로 4위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이 1506건으로 5위, IBK기업은행이 1462건으로 6위, Sh수협은행이 850건으로 7위, 카카오뱅크가 595건으로 8위에 랭크됐다.
이어 KDB산업은행이 305건으로 9위, 한국수출입은행이 235건으로 10위, 한국씨티은행이 146건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