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따르면 먹태깡은 하루 1만개씩 판매한다. 고객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다. 1봉당 가격은 정가(1700원)에서 20% 낮춘 1360원이다.
먹태깡은 품절대란을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달 26일 출시 이래 한 달 사이 200만봉 넘게 팔렸다. 하루 약 7만봉꼴이다.
제조사인 농심마저 자사 온라인몰에서 아이디당 한 번에 4봉으로 구매를 제한할 정도로 모든 유통채널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 준비된 200박스가 판매 개시 2분 이내에 동이 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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