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 가면 '먹태깡' 살 수 있다...2만개 한정 판매
이마트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국 점포에서 농심 먹태깡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먹태깡(60g) 2만개를 준비한 상태다.

이마트에 따르면 먹태깡은 하루 1만개씩 판매한다. 고객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다. 1봉당 가격은 정가(1700원)에서 20% 낮춘 1360원이다.

먹태깡은 품절대란을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달 26일 출시 이래 한 달 사이 200만봉 넘게 팔렸다. 하루 약 7만봉꼴이다.

제조사인 농심마저 자사 온라인몰에서 아이디당 한 번에 4봉으로 구매를 제한할 정도로 모든 유통채널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 준비된 200박스가 판매 개시 2분 이내에 동이 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