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플라자]
2022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쇼. 사진=한화 제공
2022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쇼.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 불꽃 축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월 7일 개최한다.

올해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서울 세계 불꽃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폴란드 등 3개국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바지선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불꽃 쇼를 연출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허리케인 불꽃’을 통해 축제의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7시 20분 중국 팀(SUNNY)이 포문을 열고 7시 40분부터 폴란드 팀(SUPEX)이 화려한 불꽃 쇼를 연출한다. 오후 8시부터 한국 팀인 한화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화는 ‘문라이트 달빛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