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최근 2주간 간편 제수용품 매출 늘어

(사진=SSG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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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간편 제수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SSG닷컴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간편 제수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간 대비 전류 매출은 30%, 떡갈비류 매출은 20%, 동그랑땡 매출은 10% 증가했다.

나눠먹기 좋은 디저트류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전통과자와 한과 매출은 각각 30%, 15% 올랐다. 이외에도 사골곰탕, 소고기뭇국 등 즉석국 판매가 늘었으며, 버섯잡채 밀키트와 예약판매로 진행되는 '추석 상차림 세트', '추석 모둠전 세트' 등도 판매 상위권에 들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올해는 명절 제사상 준비에 더 간소하고, 보다 더 편리한 상품을 구매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표 상품을 모아서 제안하는 제수용품 기획전을 통해 취향에 맞는 제수용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은 오는 27일까지 '명절 장보기' 프로모션을 운영해 간편 제수용품 및 차례상 재료 모음을 소개하고 장보기 체크 리스트 제공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