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
내츄럴코튼이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여성용품(생리대) 부문을 9년 연속 수상했다.
내츄럴코튼은 2010년 설립된 여성위생용품 제조·생산 유통 업체 ‘(주)내츄럴코리아’의 여성위생용품 브랜드로, 현재 올리브영과 이마트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생리대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연 순수주의를 바탕으로 순면 이상의 섬유만을 고집하여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내츄럴코튼’은 친환경 생리대와 생분해 생리대 특허 취득과 함께 여성 기업 인증 생리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같은 여성의 마음으로 일상 속의 가치 있는 삶의 질을 높여가며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을 끊임없이 상기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로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 미혼모 시설에 생리대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선정되며 2023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내츄럴코튼 관계자는 “지난 8월 자연 유래 사탕수수 함유 바이오 방수시트 적용한 리올가닉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롱 팬티라이너 제품과 국내생산 NO SAP(無고분자흡수체) 시그니처 오가닉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생리대 제품이 출시되며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