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 대비 32.9%↑
네이버가 3일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같은 기간 10.8% 늘어난 2조526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네이버의 올 1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 기간 매출 2조4955억원, 영업이익 38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