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Safety 에어윈드 베스트
K2 Safety 에어윈드 베스트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에어윈드 베스트’를 선보인다.

K2 Safety는 안전화, 안전벨트, 쿨링베스트, 발열베스트 등 산업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연관된 전문 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토탈 안전 브랜드이다.

이번 여름을 맞아 K2 Safety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윈드 베스트는 작업 조끼에 팬 선풍기를 결합한 형태의 기능성 워크웨어다.

‘AIR FLOW SYSTEM’은 의복 하단에서 생성된 강력한 팬 선풍기 바람이 에어홀을 타고 뒷목까지 오도록 만든 에어윈드 베스트만의 차별화된 기능이다.

에어윈드 베스트의 뒷목 메인 라벨에는 얇은 실리콘 철심을 넣는 주머니가 숨겨져 있다. 베스트 착용 시 철심을 구부리면 목과 등 라인에 에어홀이 형성되는데 이 길을 따라 바람이 이동하면서 효과적으로 체온을 낮춰준다. 뿐만 아니라, 밑단 고신축 밴드와 암홀접밴드가 바람을 잡아주어 의복 내부에서 바람이 순환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팬 선풍기는 강풍 기준으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배터리 10000mAh 기준),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팬의 두께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그 외에도 나일론 2.5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생활 방수 및 방풍 기능성을 갖췄고 가슴부와 하단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을 적용하여 휴대품 수납성을 높이는 등, 착용자의 편의를 세세하게 고려했다.

K2 Safety 관계자는 “여름은 특히 작업자들에게 힘든 계절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탈수와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에어윈드 베스트는 가볍고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춰주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외부에서 작업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