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챗GPT를 단순한 검색도구가 아닌, 실질적인 업무 보조로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유장휴 AG브릿지 대표의 강의에 따라 자료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오픈AI AP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챗GPT 고급활용 등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방법을 익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챗GPT의 대화창인 ‘프롬프트’를 십분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효과적인 응답을 얻기 위한 개인 맞춤설정 및 API를 이용한 다양한 앱 활용방안을 다뤘다.
유진기업 HR팀 관계자는 “상, 하반기에 걸쳐 본사와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점차 교육을 확장할 계획이다”며 “이번 챗GPT 교육을 바탕으로 더욱 업무에 도움될 수 있는 과정을 구성해 임직원들의 AI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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