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문화예술 소식과 트렌드를 전하는 ‘아르떼 매거진’이 세상에 나왔다.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각 분야 전문 평론가, 해외 특파원·통신원 등이 문화애호가라면 놓쳐선 안 될 정보들만 추려 소개한다.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한 고품격 문화예술 매거진 '아르떼'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한 고품격 문화예술 매거진 '아르떼'
그래미상을 세 번이나 받은 ‘21세기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 살아 있는 여성 예술가 중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화가 세실리 브라운, 2015년 쇼팽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조성진,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가 황석영 등 어마어마한 수식어의 주인공들이 한데 모인다. 바로 국내 유일 문화예술 월간지 ‘아르떼’에서다. 아르떼 매거진은 출범 1주년을 맞은 아르떼 포털, 문화예술 전문 방송 한경아르떼TV,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전시사업 등 ‘아르떼’라는 브랜드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온 한국경제신문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미디어다. 지난 5월 27일 창간호를 발간해 독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아르떼 매거진 1호 커버스토리는 30년간 적수가 없다고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장식했다.
아르떼 매거진 1호 커버스토리는 30년간 적수가 없다고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장식했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입국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동행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전한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입국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동행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전한다.
전 세계 문화예술 소식 한 권에
아르떼 매거진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 정보를 아르떼만의 시선으로 큐레이팅해 전달한다. 크게 음악(MUSIC), 미술(ART), 공연·영화(STAGE·CINE), 라이프&스타일(LIFE&STYLE)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클래식부터 오페라, 오케스트라, 미술, 연극, 영화, 책, 발레, 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른다. 클래식 음악을 역점 장르로 두고 있어 이번 창간호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내한공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1주일 동행기’를 담았다.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지휘자 이승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까지 아티스트들의 매력과 음악 세계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로 25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리포트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 인터뷰를 비롯, 11년 만에 돌아온 월드스타 서희의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여행자의 필요’ 리뷰,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 전도연의 ‘벚꽃동산’ 프리뷰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소개한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하이라이트만 뽑아 북인북 형태로 구성했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하이라이트만 뽑아 북인북 형태로 구성했다.
소설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에 도전하는 작가 황석영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망했다.
소설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에 도전하는 작가 황석영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망했다.
힐러리 한 인터뷰·비엔날레 북인북
창간호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기사는 단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의 인터뷰가 담긴 커버스토리와 베네치아 현지에서 심층 취재한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기사다. 매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예술가를 한 명 선정해 깊이 있게 다룬다. 창간호 커버스토리는 30년째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의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장식했다. 최근 내한한 힐러리 한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힐러리 한과 만난 아르떼는 이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베네치아 현지에서 발로 뛰며 가져온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이야기는 하이라이트만 담아 북인북 형태로 구성했다. ‘숯의 화가’ 이배의 달집 태우기 도전과 미국 추상표현주의 거장 빌렘 드 쿠닝의 감정이 깃든 붓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사는 당장이라도 베네치아행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싶게 만든다.

아울러 한국경제신문은 아르떼 매거진 창간을 기념해 정기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창간 기념 연주회 입장권을 선착순 300명에게 1인당 두 장씩 주고, 정기 구독자 2024명 중 추첨을 통해 세계 3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올 11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레오폴트미술관 특별전-빈 모더니즘의 탄생’ 등 전시회에 선착순으로 초대한다.
선물 시기 및 장소 대상자 수
‘아르떼매거진 창간 기념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연주회' 초대권 6월 25일 예술의 전당 300명(1인당 2장)
‘정명훈&이탈리아 라페니체 오케스트라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초대권 10월 초 예술의 전당 7명(R석 2명, S석 5명, 1인당 2장)
‘세계 3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초대권 10월 하순 예술의 전당 3명(R석 1명, S석 2명, 1인당 2장)
‘오스트리아 레오폴트미술관 특별전 – 빈 모더니즘의 탄생’ 초대권 11월 ~ 2025년 3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400명(1인당 2장)
‘미국 우스터미술관 특별전 – 인상주의 선구자들’ 초대권 2025년 2~5월 더현대서울 ALT.1 600명(1인당 2장)
‘명화의 탄생 = 그때 그 사람들’ 책자 증정 714명(1인당 1권)
‘아르떼 사이트 이벤트 우선 응모권’ 증정 전원


강은영 기자 qbo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