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리플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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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 시드팁스를 통해 지난 2023년 10월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로 고령자의 안부와 건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는 와이앤아처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투자를 담당했던 와이앤아처 심사역은 “시니어시장을 시작으로 키즈, 펫 시장까지 활용 가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로 빠른 확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온은 웨어러블 워치를 통해 피보호자의 생체 및 활동 정보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즉각적으로 건강 및 안부 상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령자에 대한 걱정을 덜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리플스퀘어 엄영상 대표는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 유치 성공에 힘입어 향후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족이 겪었던 안전사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들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헬로온’ 서비스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부확인'으로 시작하여 사고방지, 낙상감지, 건강관리, 유병확률분석 등 점차 장기적 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