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베뷰티, 기능성 화장품 2종 출시..."뷰티 시장 진출"
아띠베뷰티가 기능성 화장품 2종 출시를 알리며 뷰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성 화장품은 ‘플라즈마 트라이펩타이드 부스터 앰플(30ml)’와 ‘바디 슬림핏 크림(200ml)’ 2종으로 각각 자사 뷰티 디바이스 기기인 플라닉과 씬비와 함께 사용되는 부스터 제품이다. 부스터는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화장품을 지칭한다.

독단적으로 뷰티 디바이스만 판매했던 과거와 달리, 뷰티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같이 생산하며 폭발적 성장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 케이스로 올 2월 증시에 입성한 에이피알(278470)이 있다. 자사 뷰티브랜드 ‘메디큐브’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에이지알(AGE-R)’ 이라는 이름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한 후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하며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아띠베뷰티의 뷰티시장 진출이 기존의 성공방정식을 따르고 있다며 자사 스테디셀러 기기 ‘홈쎄라’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뷰티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보고있다.

아띠베뷰티는 이번에 출시 된 기능성 화장품 외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까지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