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데이 X 알랑(ALLANC) 콜라보, 자가 살균 생리대 파우치 출시
에프몬드의 자가 살균 가방 브랜드 알랑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데이와 협력하여 특별한 콜라보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위생이 중요한 생리대와 자가 살균 기능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청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알랑 측에 따르면, 알랑의 자가 살균 기능은 99.99%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으며, FDA를 비롯한 세계 6개 기관의 인증을 받은 기술이다. 이번 콜라보 파우치는 올해 7월부터 시크릿데이의 신제품 순한코튼 생리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 특별 혜택으로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파우치는 세균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원 주식회사(시크릿데이)와 주식회사 에프몬드(알랑)는 이번 협력을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최근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알랑 측 관계자는 “알랑의 독특한 살균 기능은 생리대, 기저귀, 피부에 직접 닿는 물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세계 박람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올 하반기부터는 정규 시즌을 시작으로 온라인몰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