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1년에 탄생한 봄베이 사파이어는 세계 각지에서 수작업으로 엄선된 10가지 보타니컬 재료를 사용해 독특한 증기 주입법으로 제조되는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 진이다.
사파이어 보석을 닮은 푸른빛의 바틀 디자인과 부드럽고 균형 잡인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Stir Creativity’ 캠페인은 협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Home Bar 컨셉의 전시로 선보인다.
캠페인은 예술적 취향과 창의성을 일상 속에서 공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 전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그래픽(MOHS), 금속공예가 아미라(AMIRA), 도자기 공예가 강민성(스튜디오 묵)이 참여해 각자의 독창적인 봄베이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제작되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 오픈과 동시에 국내 바 씬(Bar Scene)에서 주목받는 5개 팀 바의 ‘게스트 바텐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일 1곳의 바가 로테이션 형식으로 참여해 봄베이 사파이어를 기주로 한 다양한 ‘봄베이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아티스트 콜라보 한정 패키지’도 출시된다. 여름 한정 봄베이 하이볼 패키지는 모스그래픽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전용 글라스와 가죽 코스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 대형 마트 및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바카디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에게 내재된 예술적 감각은 가장 가깝고 편안한 일상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푸른 빛 봄베이 감성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