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맞손…결혼장려 업무협약 체결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대전광역시교육청 노동조합(이하 대전교육청)과 결혼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대전광역시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행정기관으로 약 1,200여 명의 행정직 교육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제이노블과 대전교육청은 초혼 및 재혼 임직원들의 결혼 장려와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 조항에 따라 대전 교육청 공무원이라면 제이노블 가입 시 가입비 혜택, 여러 미팅 파티 및 이벤트 우선 참여권, 뷰티 서비스 전반에 대한 토털 관리를 받을 권리가 주어진다. 아울러 제이노블만의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상대를 소개받을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 제이노블 김명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결혼을 희망하는 대전교육청의 인재들에게 깊은 사명감을 바탕으로 평생의 배필을 만나게 해드리겠다”라며 “나아가 비혼주의 등 사회 전반에 깔린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행복한 연애와 결혼을 할 수 있는 희망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노블은 공무원 단체와 공기업 등 전국 각 지역 기관들과 국내 업계 최다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