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좌), 스마트삼육 강철 대표(우)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좌), 스마트삼육 강철 대표(우)
㈜스마트삼육(SMART36)은 자사 강철 대표가 서울시 중소기업의 렌탈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독자적인 금융플랫폼을 제공해 시장안정과 상생구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삼육은 할부채권양수도(팩토링) 서비스를 국내에 오픈하여 다양한 기업에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렌탈, 할부, 상조결합 등 건전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며 중소기업 성장과 소비자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자금조달, 마케팅, 채권리스크 등의 어려움으로 렌탈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강철 대표는 "사업초기 통합렌탈플랫폼 개발을 위해 2년에 가까운 개발기간 동안 영업 중단을 단행하면서 전직원들과 플랫폼 개발에 몰두하여 플랫폼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후에도 플랫폼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련 특허 6종을 갖게 됐다.

스마트삼육 강 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삼육의 렌탈 올인원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렌탈시장 진출 및 성공에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고 플랫폼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스마트삼육은 사용자들의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 사용성은 물론 구독경제시장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마련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더불어 서울시민의 복지와 연계한 사회공헌적 사업모델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창을 수여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제8,9,11대 서울시 의원을 지낸 3선의원으로 서울시의회 68년 역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철 대표의 추천인 박영한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24년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