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경쟁률 1192대 1을 뚫고 수주한 프로젝트로, 지난 90일간 진행됐다.
건창종합건설에 따르면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관중석 전면 개선, 본부석 보수,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이 있다. 특히 관중석에는 새로운 데크와 의자가 설치되어 관람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야를 확보했다.
본부석은 기존 시설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인근 산악 지형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경관과의 조화를 이뤄냈다.
건창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천군 종합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A/S 품질 보증 제도와 함께 고품질의 건축물을 제공하여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물 가치 최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창종합건설은 상가주택·시공 전문 기업으로, 30년 이상의 건축 및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주택 및 상가주택 시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건설(상가주택 시공, 인테리어)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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