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월드 2024’는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AI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무한확장'(Unlimited Scalability)을 주제로 에마드 모스타크 스태빌리티 AI 설립자, 박지선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프톤 소프트웨어 그룹장, 윤현상 SKT AI 서비스사업부 담당, 박용민 LG AI연구원 AI 비즈니스 팀 리더 등 국내외 AI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AI 주권, 윤리, 산업간 융합 등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올해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2024)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만큼, AI부터 블록체인까지 인류의 미래를 열어갈 신 기술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민 대표는 ‘AI와 만난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의 좌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텍스트를 영상 컨텐츠로 전환해주는 ‘TTV AI 솔루션’으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인공지능 툴을 하나로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컨텐츠 등 통합해 이용 가능한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해온 경험을 살려 문화 예술 분야에서 AI가 일으킨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웨인힐스 이수민 대표는 “AI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지닌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후 스태빌리티와 인공지능 분야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하여 더 나은 AI솔루션을 개발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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