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부동산시장에서 지역 내 중심 입지를 갖춘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어서 주거 선호도가 높고 수요 유입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품성과 개발호재를 갖춘 경우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실제로 지역 내 중심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높은 프리미엄을 얻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0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17년 분양 당시 분양가인 7억50만원에 비해 3억6,950만원이나 높은 금액이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해운대점), 해운대전통시장, 해운대구청, 해운대 해변 등이 가까워 수요가 꾸준히 유입될 수 있는 곳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중심 입지를 갖춘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지난 2월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일반공급 644세대 모집에 총 3만5,797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며 55.5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전주 중심가에 위치한 곳으로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문학대공원, 전주천 등과 가까워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경북 포항에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 중이다.

우선 교통환경은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와 함께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이 예정돼 있다. 공원 안에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포항 최초로 조•중식(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자연경사를 활용한 데크식 배치로 계획했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되며, 총 주차대수는 세대당 1.5대로 여유롭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룸, 당구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힐스라운지,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독서실, 오픈스터디룸, 컨시어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예정돼 있다.

세대 내 시스템으로는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AI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된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포함한 특화시스템과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전열, 난방, 에어컨 등 기기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위치, 날씨, 센서 기반의 모드설정 기능(외출, 귀가, 기상, 취침모드 등)을 제공한다.

포항시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투자 계획 발표, 포항 석유 매장 소식,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등의 대형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동호수를 추첨 없이 본인 스스로가 지정해 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금 5% 특별분양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