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양사가 보유한 미디어커머스 솔루션을 활용해 베트남 상품 홍보 및 판매, 양사 전략 콘텐츠 공동제작 등 다방면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베트남 지역에 메디슨 그룹이 보유한 방송채널, 유튜브채널,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한국의 화장품, 패션, 푸드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마케팅 및 유통, 판매한다. 또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한국내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채널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계약은 메디슨 그룹의 투자로 이루어지며 메디슨그룹이 보유한 자산과 트레져헌터의 역량을 결합, 마케팅과 판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관광청, 바리아붕따우 인민위원회, 메디슨그룹 등 베트남측 책임자들과 트레져헌터 등 파트너 회사들의 바리아붕따우 관광 설명회 및 협약식 진행이 이루어졌다.
한편 메디슨 그룹은 건설, 리조트 등 지역개발을 시작으로 호텔, 리조트 등을 보유한 모그룹외 미디어사업을 전개하는 메디슨미디어그룹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베트남의 중견기업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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