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로이단열필름으로 에너지절감 효과 높여
최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사업이 환경보전 및 범국민적 핵심사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우리 정부 및 공기업들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사활을 걸면서 친환경 에너지사업에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준공되는 건물에 유리외벽 시공이 많아지면서 창호 에너지를 통한 열손실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관공서에서는 에너지절감 해결책으로 로이단열필름 시공을 채택하고 있다. 단열성이 높은 유리교체의 경우 유리를 탈부착해야하는 어려움과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반면 로이단열필름은 에너지 절감형 상품인데다 시공 또한 유리교체에 비해 간편할 뿐만 아니라 한번 시공으로 겨울철 단열, 차열, 자외선차단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솔라메이트코리아는 로이단열필름 시공에 앞장서 왔다. 최근 시공한 달성군청, 부산 동구청, 부산영화진흥위원회, 삼남중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전국 국·공립대학교 등 여러 정부기관 청사뿐만 아니라, 부산 국제식품초원농원, 부산 아이언오토 아우디(금정전시장) 등 사기업에 이르기까지 단열필름 시공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공부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충주시청에 단열필름 신규 시공을 완료했다.

10년 이상 된 기존 단열필름을 로이단열필름으로 교체했다. 로이단열필름은 유리창 교체 없이도 로이유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축 건물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의 창호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방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