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대형서점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종이책 판매를 기준으로 97만2000부가량 판매됐다.
예스24는 40만9000부, 교보문고는 33만3000부, 알라딘은 23만부 이다.
전자책까지 포함하면 100만부를 이미 넘었다. 3사의 전자책 판매량은 7만 부를 돌파했다. 전자책까지 포함하면 한강의 책은 약 105만부가 판매된 셈이다.
예스24 등 3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90%(온라인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계는 이날 늦은 밤이나 내일 오전쯤 100만부를 돌파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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