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로제” YG PLUS 상한가에 개미들 환호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사 YG PLUS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 ‘아파트’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음원 유통사인 YG PLUS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10시 0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YG PLUS는 전 거래일보다 1015원(23.4%) 오른 4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 지난 18일 공개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아파트의 유통을 담당했으며 노래 공개 직후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관련주 찾기에 나섰고 음원 유통사인 YG PLUS가 부각 받았다.

아파트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를 소재로 한 곡으로, 오는 12월 6일 발매 예정인 로제의 솔로 정규 1집의 선공개 곡이다.

아파트는 현재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으며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 미국 11위로 입성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