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Z고객 캐시백 이벤트
신한카드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의 식당을 이용한 청년 고객들에게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 대상은 출생연도가 1985년부터 2005년 사이다. 신한카드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페이의 마이샵 쿠폰에서 ‘흑백요리사 맛집’ 쿠폰을 혜택 ‘ON’하면 된다.
이 쿠폰은 선착순 10만명이 받을 수 있다. 쿠폰을 받고 대상식당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식당에는 백수저 맛집과 흑수저 맛집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백수저 맛집은 △가매일식 △깃든 △네기 실비 △로컬릿 △면서울 △모리노아루요 △식당네오 △오쁘띠베르 △오팬파이어(제주) △중앙감속기 △쵸이닷 △티엔미미 강남점/홍대점 △파브리키친 등이다.
흑수저 맛집은 △군몽 △나우 남영 △남영탉 △도량(서울 종로구) △디핀(서울 중구) △디핀옥수 △마마리다이닝 △본연(서울 강남구) △부토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야키토리묵 신사/연남 △을지로보석 △조광201 △즐거운술상(서울 도봉구) △키보 에다마메 △트리드 등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맛집과 핫플레이스 방문을 선호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금융을 접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및 이벤트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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